09 6월 “명문 혼맥 따라 첩첩이 쌓인 1000년의 맛”
박미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 ‘진주화반’ 전수 행사 1000년 역사의 명문 사대부 숨결이 담긴 교방비빔밥 ‘진주화반’을 시연하고 전수하는 행사가 진주에서 마련돼 눈길을 끈다. 한국음식문화재단은 8일 오전 11시 진주시 남성동 진주문화원 다목적 강당에서 교방비빔밥 ‘진주화반’ 전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주 화반을 배우려는 전수자와 진주문화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