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화반의 학술적·정책적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진주화반 정체성과 미래 무형유산’ 학술대회가 지난 27일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는 ‘2026 국가유산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의 하나로 진주문화원 주최, 한국음식문화재단 주관, 국가유산청·진주시 후원으로 열렸다. 구술채록을 통해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진주화반의 문화적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진주화반의...

박미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 ‘K-한식 포럼’서 역설 ‘국립 한식 아카데미’ 설립 통한 세계화 전략 제시 눈길   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재단(이사장 박미영)은 지난 6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식의 세계화, K-푸드가 이끄는 국가 경쟁력’을 주제로 한 ‘K-한식 국회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근 흑백요리사 등으로 세계적인 K-한식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진주화반의 문화적 가치와 역사성을 조명하고 국가무형유산으로서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을 도모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진주문화원은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2026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일환으로 ‘진주화반 발굴·복원·기록화 사업, 지역 문중·성씨 구술채록 공청회’를 지난 2일 진주문화원 6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진주문화원 임원진을 비롯해 읍·면·동 문화위원장, 문화원 이사, 운영위원, 자문위원...

광화문 광장에서 외국인들이 한식의 맛을 즐기고, 진주에서는 사라졌던 교방음식이 다시 꽃을 피운다. 이 변화의 무대 뒤에는 늘 박미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이 있었다. 2007년 한국음식문화재단을 세워 일찍부터 ‘한식 세계화’를 주창해온 그는, 20년간 진주 교방음식을 연구·복원해 전통의 맛을 되살렸고 그 결실로 최근 ‘진주화반’이 2026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진주 지역의 유교의례와 음식문화가 융합된 ‘진주화반’이 미래 무형유산으로 육성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7일 ‘2026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진주화반’과 ‘마산오광대 종목가치 발굴’ 등 총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각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대상으로 향후 국가무형유산 또는 시도무형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육성하거나 지역의 대표...

© 진주신문 전통음식은 그의 삶이자 숨결이었다. 사라져가는 맛을 되살리고, 밥상 위에 문화를 올려 세계에 전하고자 평생을 바친 이가 있다. 바로 한국음식문화재단 박미영 이사장이다. 진주 교방음식의 맥을 잇는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중학생 시절 처음 끓인 육개장 한 그릇에서 자신의 길을 직감했다. 누구에게도 배우지 않은 채 요리를 시작했고, 모든...

청사초롱 불 밝힌 촉석루 밤축제와 남강 뱃놀이 조정 인재의 절반을 차지했던 진주 사대부가의 손맛 화려한 꽃상 위로 펼쳐지는 지리산과 남해 바다 남도 특유의 서정적인 맛 한양 관리들을 사로잡다 이인좌의 난 진주민란 등 흥미진진한 역사를 배경으로 맛보는 교방꽃상 실학자 이중환은 저서 “택리지”에서 고려·조선시대 서부경남의 대표도시 진주에는 부유한 귀공자가 많다고 했다. 특히...

박미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 ‘진주화반’ 전수 행사 1000년 역사의 명문 사대부 숨결이 담긴 교방비빔밥 ‘진주화반’을 시연하고 전수하는 행사가 진주에서 마련돼 눈길을 끈다. 한국음식문화재단은 8일 오전 11시 진주시 남성동 진주문화원 다목적 강당에서 교방비빔밥 ‘진주화반’ 전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주 화반을 배우려는 전수자와 진주문화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성수...

한국음식문화재단 박미영 이사장 진주교방비빔밥 ‘화반’ 전수 아카데미 개최 “진주비빔밥은 진주 강씨 강민첨 장군의 제사에서 비롯된 문화입니다. 위대한 성현이나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인물의 제사에는 날 고기를 올립니다. 이를 혈식제사라고 해요. 고려, 조선시대에는 혈식제사를 지내는 가문이라야 명망 있는 집안으로 여겼습니다. 은열사 강민첨 장군의 제례에 새빨간 소고기 날것을 올립니다....

지난 26일 박미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이 새로 발간한 책 ‘아름다움에 반하고 맛에 취하다’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재건 인턴기자 “진주 교방음식, 고문서 뒤져 집대성” 조사만 20년…진주의 맛 담아내 “맛·멋·건강으로 세계화 목표” 아름다움에 반하고 맛에 취하다:양반과 기생이 만든 풍류 진주 교방꽃상 “조선시대 한양 관리들도 반했다는 진주 교방음식을 누군가는 집대성해야 할 텐데 아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