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학적인 측면에서 한국 음식의 우수성이 계속 입증되고 있으나 전통 조리방식의 번거로움과 조리과정이 표준화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이를 세계적으로 보급하고 산업화 시키는 데에는 많은 한계가 있다. “가장 한국적인 음식이 가장 well-being food 이며, 가장 한국적인 전통음식이 최상의 약선 요리이며 건강식이다”라는 개념을 정확히 정립시키며, 그에 따른 세계화에 대비한 한식조리의 표준화와 적절히 간편식화 된 한국음식의 개발이 아주 시급한 과제라 하겠다.
한식의 우수성을 살린 새로운 명품한식, 명품양선 브랜드를 만들어 내고 이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사료된다. 또한 누구나 손쉽게 접하고 만들수 있는 ‘약선 요리, 약선 음식’을 연구 개발하여 개개인의 질환 예방과 치료차원에서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현대화된 식의(食醫)연구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음식의 많은 장점들과 효능 등을 체계화 시키는데 기여할수 있는 조리 고등교육기관이 절실한데 외국어에 능숙하고 한식 전문조리가 가능한 수준 높은 인력을 양성하여 세계 각국에 한국음식과 한식 명품 브랜드를 널리 보급하고 교육과정에 외국어 및 한국 역사, 영양학, 보건학 등을 추가하여 요리에 대한 ‘장인’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의 설립이 절실하다. 이러한 노력으로 육성한 인재들은 세계를 향한 한국음식문화의 보급, 전수의 일선에서 핵심 인력이 될 것이며, 장차 교육자로서 후학의 양성에도 반드시 필요한 귀중한 재원이 될 것이다.
국제 음식문화 교류행사(각종 한국음식 해외 시연회, 음식전시회 및 세미나)의 유치 및 해외 식문화 홍보행사의 참가를 통하여 우리의 전통한식뿐 아니라 우리 농축산물을 이용하여 새로 개발한 명품 한식, 약선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 이를 세계화시키는 노력을 경주한다.
국제 음식문화 교류행사(각종 한국음식 해외 시연회, 음식전시회 및 세미나)의 유치 및 해외 식문화 홍보행사의 참가를 통하여 우리의 전통한식뿐 아니라 우리 농축산물을 이용하여 새로 개발한 명품 한식, 약선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 이를 세계화시키는 노력을 경주한다.
외국의 우수한 조리교육기관(예: 미국 CIA, 프랑스 르 꼬르동 불루, 이탈리아의 ICOF 등)과 상호교류를 통하여 우리의 전통음식문화 소개, 보급 및 공동 연구, 각종 이벤트와 학술 대회의 공동 개최, 교육생 교류과정 개설 등에 관련된 사업도 추진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하여 국내외의 각종 단체, 교육기관, 기업 등과 연계한다.
한국 전통 음식과 한식문화의 발전을 위해서는 단순 직업인의 양성만으로는 부족하며, 한국음식과 관련한 표준화된 교육, 교과과정과 한국음식 전문가 양성을 위한 종합적이고 다양한 교육, 실기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절실하며 우리의 일상 음식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이를 뒷받침할 건강식의(食醫)를 위한 연구소 설립, 전통음식 및 식문화박물관, 외국인을 위한 전통 한식문화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 운영한다.